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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웃라이어,Outliers _ 말콤 그래드웰 2013. 1. 31.
[시집] 찬란 _ 이병률 제1부 기억의 집햄스터는 달린다 못 자상한 시간 내가 본 것 거대한 슬픔 생활에게 이 안 새날 밑줄 그런 시간 바람의 날개 찬란 제2부 창문의 완성 사랑은 산책자 사과나무 모독 온다는 말 없이 간다는 말 없이 일말의 계절 다리 시인은 국경에 산다 무심히 아무렇지도 않은 듯이 삼월 망가진 생일 케이크 밤의 힘살 얼굴을 그려달라 해야겠다 울기 좋은 방 고양이가 울었다 제3부 마음의 내과 왼쪽으로 가면 화평합니다 팔월 절연 불편 달리기 슬픔의 바퀴 별의 자리 굴레방 다리까지 갑시다 기억의 우주 입김 좋은 풍경 화사한 비늘 유리병 고양이 제4부 있고 없고 무엇을 하는지도 모르면서 겨울의 심장 길을 잃고 있음에도 굵은 서리 열차 시간표 마침내 그곳에서 눈이 멀게 된다면 붉은 뺨 불량한 계절 심해에서 그이를 만나거.. 2013. 1. 30.
하늘 기록 매일 같은 자리에서, 하늘을 찍어 볼까.2월 1일부터!어디가 좋을까 2013. 1. 29.
달과 6펜스 _ 서머싯 몸 _화가 폴 고갱을 모델로 서머싯 모옴이 쓴 글. 예술가로 산다는 건 무엇인가?아니, 내 안에 표현의 욕구가 있다는 것, 표현하지 않으면 견딜 수 없는 것이 내재되어 있다는건?어떤 느낌일까?내 안에도 이러한 열정, 욕구가 있었을까. 있었다면 나는 그 감정에 솔직했었나. 아니 현재 존재하는 나의 열정,욕구에 대해 나는 반응하고 있나.?생각하게 되는 책. 자신이 원하는 것을 선택하고, 집중했던 화가. 선택과 집중에 대한 책. 미치광이가 아닌, 자신의 생각에 온전히 반응했던 한 인간에 대한 이야기.굿. _나는 남들의 의견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는다고 말하는 사람을 믿지 않는다. 그것은 무지에서 오는 허세이다. 그것은 남들이 자신의 조그만 잘못들을 비난할때 그걸 두려워하지 않는다는 뜻인데, 그들은 아무도 그 잘못을.. 2013. 1.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