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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95

Twosome _ 짙은 _오늘도 그대는 여기에 있군요 똑같은 자리에 똑같은 가방이 어느새 찾아온 일상처럼 묘하게 편한 이 느낌 똑같은 커피에 똑같은 샌드위치 알랭드 보통은 아직도 읽고 있네요 왜 나는 너를 사랑하는가 제목도 왠지 야릇해 이젠 눈을 들어 내 눈을 봐요 이상해 마주치면 얼굴 돌리는데 내게 다가와 내게 말을 해 나를 알고 있다고 하지만 조용한 음악만 흐르네 오늘은 어쩐지 슬퍼 보이네요 이유를 물으면 아마 실례가 되겠죠 어쩔 수 없는 우리의 외로움 하나도 감출 순 없지 마음을 정했죠 그대에게 향했죠 하지만 어쩐 일인지 나를 못 본 척 하네요 끝없이 반복된 의심 속에 자꾸만 멀어지는 걸 이젠 눈을 들어 내 눈을 봐요 인정해 마주치면 얼굴 빨개지는데 내게 다가와 내게 말을 해 나를 기다렸다고 어쩌면 이 모든 게 이뤄질지도.. 2012. 7. 31.
봉인해제의 밤 _ 페이퍼 컷 _ 손이 자꾸 넘어가는 날 뭐라 말아요 이럴 거면 너 등을 돌리고 자면 안될까요 근질근질해 널 안고 싶어 촛불은 왜 켰어 향기 때문에 이상해 바닥에선 왜 또 못 자게 해 날 시험에 들게 해 꿈틀꿈틀해 널 갖고 싶어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만지려면 기겁은 하고 잠은 안자며 날 뚫어지게 보는 건 왜인가요 이게 재미있나요 난 미칠 것 같아. 촛불은 왜 켰어 향기 때문에 이상해 바닥에선 왜 또 못 자게 해 날 시험에 들게 해 꿈틀꿈틀해 널 갖고 싶어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만지려면 기겁은 하고 잠은 안자며 날 뚫어지게 보는 건 왜인가요 이게 재미있나요 난 미칠 것 같아. 고문하는 것도 아니고 만지려면 기겁은 하고 잠은 안자며 날 뚫어지게 보는 건 왜인가요 이게 재미있나요 난 미칠 것 같아. 잡으려 하는 지 몰라 한.. 2012. 7. 25.
비밀 _ 짙은 아무도 모르게 나의 맘 깊은 곳에 숨겨둔 노래를 부르네 너에게만 들리는 잊고 싶을 만큼 힘겨웠던 하루는 곱게 개어 놓아요 그대 잠시 쉬어가요 지친 마음 네게 보일까 말하지 못한 비밀 그런 서글픈 모습 까지도 모두 다 저 멀리 보내리 어둠이 찾아와 달빛은 소리없이 내 어깨위로 흘러 가고 그댄 눈을 감죠. 지친 마음 네게 보일까 말할 수 없던 비밀 그런 서글픈 모습 까지도 이젠 다 너에게 드리리. 2012. 7. 23.
Mamas gun _ 마마스 건 (Mamas gun) 멤버:앤디 플래츠 (Andy Platts, 리더, 보컬), 렉스 호란(Rex Horan, 베이스), 잭 폴릿(Jack Pollitt, 드럼), 데이브 올리버(Dave Oliver, 키보드), 테리 루이스(Terry Lewis, 기타) * Link : http://www.mamasgun.co.uk/ 2012. 7. 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