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1020

Nada Surf 2016. 10. 14.
2016.10.14 똥 피하다 노다지만날수도 있는거지 뭐.. 1.생각해보니 나는 좋아하는걸 쫒아 살진 않았다. 가장 좋아하고 가장 하고싶은걸 물으면 솔직히 뭐라고 말해야할지 모르겠다.그래서 그런지 싫어하는걸 피하며 살다보니, 사회학부에서 공부하는게 싫어서 전과를 하고.. 디자인을 하다.. 에이젼시가 싫어서 대기업에 오게되었고. 대기업 내에서도 일하던 부서가 너무 싫어서 지금 부서에 오게되었다. 그런데 나보고 이 조직이 왜 좋아서 왔냐고 묻고 앞으로 어떤 좋아하는 일을 하고 싶냐고 물으면그냥 하기싫은건 안하면서 살고싶다고 말하고 싶다. 그리고 되묻고 싶다. 당신이 가장 좋아하고 하고싶은 일이 뭐냐고. 한 치 앞도 모르는게 인생인데. 뭐든 다 안다는 듯 사는것도 웃기다. 2.공유와 과시.. 이 둘은 무슨 관계일까. 2016. 10. 14.
2016.10.13 뚜욱 뚜욱 떨어지는 눈물이 언젠가는 이 세상을 덮을꺼야 1.야근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까 몸이며 정신이며 축나있다.오늘 문득..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 삶일까? 라는 물음표가 계속 박혔다.정말 일을 하지 않고.. 한량과 같이 자유롭게 방랑하며 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걸까?일이 주는 성취감과 만족감 혹은 조직에 속해있다는 소속감과 안정감이 없다면 행복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알 수 없네.. 어찌 살아야 할꼬.. 명상을 해볼까.. 2.저녁밥때를 놓치고나니한숨이 푹푹 너무너무 서럽고.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고ㅋ 회사에서 나오면서 눈물이 뚝뚝.. 뚜욱 뚜욱 떨어지는 눈물이 언젠가는 이 세상을 덮을꺼야~ aiaiaiai~~ 진짜 새 모이만큼 밥 먹으면서. 밥을 안먹으면 왜 이렇게 스트레스며 짜증이며 나는지..내가 생각해도 난 참 특이하다공황장앤가.. 3.노벨.. 2016. 10. 13.
Vivian Maier 비비안 마이어 비비안 마이어1926년 2월 1일, 미국 - 2009년 4월 21일 http://www.vivianmaier.com 2016.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