컬쳐코드1 컬처코드 _ 클로테르 라파이유 요즘 남녀들은 이상형을 말할때 자신과 코드가 잘 맞아야 된다고들 하지.나 또한 코드가 안맞는 사람은 그게 이성이 되었건 동성이 되었건 가까이 하기 힘든 부분이 많더라. 이 책 부담스럽지 않게 브랜드와 우리의 관계를 잘 보여준다. 코드를 잘 읽는 것이 브랜드의 흥망성쇠에 키가 된다니! 그러고 보니 그간 일궈온 몇안되는 나의 프로젝트는사용자의 코드에 합하지 않은채 나만의 코드로 접근한 일이 많았겠구나 싶었다. 어떠한 일을 하기전엔 그 일을 왜해야하는지에 대한 깊은 성찰이 있어야 할 듯 싶다. 이 책의 저자처럼 말이다! 허나 읽다보면 왠지 점괘집에 들어가 홀린 느낌도 든다. 억지로 코드를 끼워 맞춘다는 생각? 이건 이러니까 넌 이런거야.은근히 설득력있고 어찌보면 반박할 꺼리는 없어도, 토씨만한 꺼리낌이 괜스레.. 2012. 6. 13.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