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눈물이 많은 편인건 알았지만....
내 이별도 아닌 이별에 내가 눈물을 두번이나 흘릴 줄은 몰랐다네
아무튼..
사람 마음이 같을 순 없다 생각하지만..
온전히 통하는 순간 순간이 모여 둘만의 사랑 만들어 간다 생각하는데,
그게 아니라면, 아니였다면 정말 슬픈 것 같다
그게 누군가에겐 준비된
누군가에겐 날벼락인
어찌보면 배려하는
어찌보면 이기적인
양면이 늘 함께하는 이별앞에 그저 지켜만 볼 뿐~~
그리고 그 아픔 뒤에 더욱 단단해지길.
아니 단단이 아니다..
그래 더 더 사랑하는 마음을 허락해주시길
그냥 행복했음 좋겠다.
한번도 상처 받지 않은것처럼.. 이란 말이 오늘은 다르게! 정말 절대의미로. 상처받지 않은 것 처럼 살아가길!
모든것이 아물고 모든것이 제자리로 이전으로 돌아가길
아파하는 마음이 너무 아프다~
울컥
.
이별은 너무 아픈것 같다.. 모든 이별들이 그저 다 잊고 포옹하고 제자리로 돌아갈 수만 있다면.. 참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