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aily

고공낙하

by yoni_k 2013. 1. 20.



-

마음이 닿았다가도.
아니다. 싶은 찰나의 순간들이.
나를 버려 놓았다.
완전히 망가진 내 마음은.
망신창이다.

하늘을 날던 혹시나 라는 이름의 내 감정은
오늘도
무참히 고공낙하.

그래. 아니다 싶은 찰나가
우리의 관계를 설명해 주는거야.

그래. 그런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