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95 심규선 앨범 _ Décalcomanie 2012. 10. 24. Don't Hate me _ 에픽하이 Everybody hates me, but you love me and I love you. 오오오! (워오오!) 난 너만 손뼉치면 돼. Baby. 온세상이 안티. 그런 내가 웃는 이유. 오오오! (워오오!) 난 너만 내 편이면 돼. 1, 2, 3, 4! 나만 달달달 볶아. 실수도 잘못처럼. 세상 모두가 입에 망치 때려, 날 못처럼. 구멍투성인 마음. 눈물만 새. 웃으면 안 돼? 난 왜? 사람 싫어하는데 무슨 이유가 있냐고? 내가 싫을 땐 왜 수천 수만가지냐고. 전부 내 탓이라고 소리치네. 내 입을 막는 goalkeepers, 꼴보기 싫대! 다 나만 싫어해. 다 나만 미워해. 다 손가락질 해. 네가 없으면 나 미칠 것 같애. Everybody hates me, but you love me and I lo.. 2012. 10. 22. 저 잔에 담긴 물처럼 _ 박솔 _저 잔에 담긴 물처럼 나 그렇게 나의 안에 담겨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저 잔에 담긴 물처럼 나 그렇게 너의 안에 담겨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 나를 비우고 걸어간 그 길에 세상을 등지고 간 그 길에 너와 함께 간다면 그대 나와 함께 간다면 비록 캄캄한 어둠일지라도 빛 한줄기 보이지 않아도 너와 함께 간다면 그대 나와 함께 간다면 저 잔에 담긴 물처럼 나 그렇게 나의 안에 담겨 내 모습 그대로 살아갈 수 있을까 저 품에 안긴 아이처럼 나 아무 두려움 없이 그대 안에 나 안길 수 있다면 숨 쉴 수 있다면 비록 캄캄한 어둠일지라도 빛 한줄기 보이지 않아도 너와 함께 간다면 그대 나와 함께 간다면 저 잔에 담긴 물처럼 나 그렇게 너의 안에 담겨 그 모습 그대로 사랑할 수 있을까 _박솔. .. 2012. 9. 25. 저녁 _ 테테 * 긴 하루가 다 지나고 저녁에 닿으면 밀려드는 석양 빛 노을 속에 가만히 멈춰선 나는 저 하늘 가득히 아름답게 비추는 지난 날을 보네 한숨에 남겨진 날들의 노래가 그리움 전해주고 스며든 어둠이 날 품에 안으며 내일은 다가오네 집으로 가는 거리의 가로등 불빛도 익숙해진 외로움 밝히지 못한 채 이렇게 하루는 또 멀어지지만 기억은 더 커지고 한편에 남겨진 희망의 위로가 내일을 지켜주네 라라 라라 라라 라라 우리의 마음 깊은 곳에 함께했던 풍경에 담긴 그대가 내게 오네 2012. 9. 4. 이전 1 ··· 13 14 15 16 17 18 19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