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ic95 butterfly - weezer 암쏘리포왓아디~ 2013. 6. 12. 서울재즈페스티벌 - damien rice ... 목소리는 실로 떨듯한 웅장함으로 사람을 휘어잡더니자신의 노래에 열광하는 관중을 향해 이 상황이 weird하다 말하는, 겸손함이 그 노래의 풍미를 더해주는 , 가슴을 관통하는 목소리에 우리는 어쩔줄 몰라랬고,그는 노래했다. 비와함께! 조명에 비친 빗줄기, 손바닥에 떨어지는 상쾌한 물의 촉감부서질듯 귓가에 멤도는 그의 목소리그리고 꾸밈없이 나오는 그의 내면의 메세지는그 누구에게도 없었던 생에 최고의 낭만의 찰나를 선물해 주었다. 중간에 마이크 없이 열창하던 모습,또한 생을 통달한 선구자의 느낌을 주었다지. 든든. 오랜 간 자신만의 고철속에 갖혀 살았을 듯한 장인의 느낌이 물신 나는 아티스트 2013. 5. 19. 히어로 _ 옥상달빛 나는 내가 반짝이는 보석보다 그저 바닷가에 동글동글 윤이 나는 반듯한 돌이 된다면 참 좋겠어 한번에 안보여도 나는 내가 손이 예쁜 사람보다 그저 따뜻한 손을 가진다면 좋겠어 소담한 저녁식탁에서 향긋한 이야기 넘치기를 2013. 5. 9. 사랑이란_윤상 많은 고민 끝에 적어낸 듯한 가사 담백한 보이스를 통해 듣게 된 심오한 가사가 귀에 쏙쏙. 자유란? 사랑이란? - 내가 보이긴 할까 너 있는 거기서 달콤한 유혹이 너의 눈을 가려버린 지금 언젠가 내게 말했지 진실한 사랑은 정해진 룰에서 벗어나지 않는 거라고 그럴 수도 있겠지 우리에 삶에 정답이란 없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겠지 들어봐 나의 사랑은 함께 숨쉬는 자유 애써 지켜야 하는 거라면 그건 이미 사랑이 아니지 너도 울게 될 줄을 알고 있었다면 난 너를 절대로 떠나보내지 않았을텐데 스스로 만든 약속을 어긴건 너이지만 괜찮아 결국은 이별까지도 사랑인 걸 그럴 수도 있겠지 우리의 삶에 정답이란 없는 것 오랫동안 꿈꿔온 사랑이 다를 수도 있겠지 짧았던 나의 사랑이 이렇게 끝나지만 손끝에 새.. 2013. 5. 3. 이전 1 ··· 9 10 11 12 13 14 15 ··· 2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