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르는 밤.
달이 한 발짝 다가온 것 뿐인데, 왜이리 설레는거야.
이토록 '거리'란 건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야.
문득 너와 나의 거리를 생각하게 돼.
다가와.줬으면 하는
결국은 너를 부르게 되네.
너도 평안한 밤이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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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랑 와인 한 잔. 치즈 한 입. 우유 한 잔. 그리고 책 읽기.
내 방 창에 비친 달.
그리고 carole k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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낭만은 신이 주신 최고의 선물 !
사랑해요 하나님.
아. carole king의 so far away 듣는데, 화난다.
너무 멀다 . . . 우리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