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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괜찮은거구나

by yoni_k 2013. 6. 8.

그냥 잘 지내냐는 말 한마디에 울컥.

그리고 이야기 이야기

눈물 눈물

아마도 j가 나에게 준 선물같은 시간이었는지도

고맙습니다.


나는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는 거라며 , 먼저 지나본 그 길에 대해 두려워 할 것 없다 말하는 그 조언이,

어쩌면 나에게 그 말은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지만, 가장 듣고싶었던 말이고, 위로되는 말이었다.

그래서 참 고마웠고,

마음 한 켠이 가벼워졌다.

시원하다.


그리고 나는 x에게 묻고싶다.

바라던대로 되서 속이 시원하냐고,


그리고 나는 d에게 말하도 샆다.

너무 많은걸 나에게 바라는 거 아니냐고,


그리고 나는 k에게 화내고 싶다.

어떻게 그딴식으로 말할 수 있냐고,


다들 너무했던거다.

내가 아팠던 이유는 역시나 그들이 나의 통점을 크게크게 가격했기 때문이다.

매일같이 훅훅 상처를 마구마구. . . .

그것도 상식을 벗어나는 식으로, 비겁하게


나뻤다 나뻤어.

나쁘다. 벌은 안받더라고, 알기라도 했으면,

너무하네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