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냥 잘 지내냐는 말 한마디에 울컥.
그리고 이야기 이야기
눈물 눈물
아마도 j가 나에게 준 선물같은 시간이었는지도
고맙습니다.
나는 당연히 힘들 수 밖에 없는 거라며 , 먼저 지나본 그 길에 대해 두려워 할 것 없다 말하는 그 조언이,
어쩌면 나에게 그 말은 실질적인 도움은 되지 않지만, 가장 듣고싶었던 말이고, 위로되는 말이었다.
그래서 참 고마웠고,
마음 한 켠이 가벼워졌다.
시원하다.
그리고 나는 x에게 묻고싶다.
바라던대로 되서 속이 시원하냐고,
그리고 나는 d에게 말하도 샆다.
너무 많은걸 나에게 바라는 거 아니냐고,
그리고 나는 k에게 화내고 싶다.
어떻게 그딴식으로 말할 수 있냐고,
다들 너무했던거다.
내가 아팠던 이유는 역시나 그들이 나의 통점을 크게크게 가격했기 때문이다.
매일같이 훅훅 상처를 마구마구. . . .
그것도 상식을 벗어나는 식으로, 비겁하게
나뻤다 나뻤어.
나쁘다. 벌은 안받더라고, 알기라도 했으면,
너무하네 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