_
사랑은 어디로
영원할 듯 빛을 발했던
그대는 어디로
모든 것을 줄 것 같았던
어느 저녁 노을 빛깔마저 변해버린 날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그대는 어디로
사랑안에 갇혀 있었던
난 이제 어디로
모든 것을 쏟아버린 채
쓰러지는 모래기둥처럼 붙들 수 없는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부질없이 헛된 희망만은 내버려둔 채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_
사랑은 어디로
영원할 듯 빛을 발했던
그대는 어디로
모든 것을 줄 것 같았던
어느 저녁 노을 빛깔마저 변해버린 날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그대는 어디로
사랑안에 갇혀 있었던
난 이제 어디로
모든 것을 쏟아버린 채
쓰러지는 모래기둥처럼 붙들 수 없는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
부질없이 헛된 희망만은 내버려둔 채
사랑은 어디로 떠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