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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로맨스가 필요해를 보고
계속해서 머릿속을 맴돌았던 대사가 있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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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진다.잡는다.간다.온다.가르친다.외출한다.본다.느낀다.슬퍼한다.화난다.춤춘다.노래한다.밉다.운다.웃는다.사랑한다. 사랑한다...
많이많이 사랑한다.....
상처입는다. 상처입힌다.
키스한다...
그리고 잔다.
이 수많은 말들중에 나하고 상관 없는거 있어?
하나라도 있음 말해봐.
다시한번 기회를 줄께.
니 진심을 알았으니까 난 이제 하나도 불안하지 않아.
우리가 이대로 헤어져서 남남이 되는게 좋을지.
아니면, 싸우고 또 싸우고 싸우더라도...
진짜 사랑을 함께 찾는게 좋을지 한번 생각해봐
나는 우리가 맨날싸우고 또 싸우더라도..
너하고 함께 찾기로 마음 먹었어.
진짜 사랑을 찾을거야.
넌 항상 끝이 아니야.
여기가 끝이다 싶으면 또다시가.
어. 난 끝까지 가는 사람이야.
그래서 니가 싫어해도 할 수없어. 그게 나니까.
나는 너하고 끝까지 가야겠어. 그게 어디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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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맨스가 필요해
<6화. 꼭 끝을 봐야겠어?>대사 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