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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데오 모딜리아니 (Amedeo Modigliani) _왜 눈동자를 그리지 않죠? 라고 젊은 아내 쟌느가 묻자당신의 영혼을 그릴 수 있을 떄, 당신의 눈동자를 그릴 수 있을 거야. 라고 말한다.어느날, 경쟁자였던 피카소와 함께 전시회에서그림의 베일이 벗겨지던 순간쟌느는 눈물을 흘렸다.그가 그린 그림 속에 푸른 눈동자의 자신이 있었기 때문이다. 모딜리아니는 수많은 여인을 만났지만, 최후에 약혼녀가 된 잔느 에뷔테른느는 어떤 여자와도 달랐다. 잔느는 모딜리아니에게 그 어떤 계산도 없는 순진무구한 사랑을 바친 유일한 여인이었다. 두 사람은 파리 몽파르나스의 한 카페에서 만났다. 잔느의 우아한 자태와 잔잔한 미소를 보고 모딜리아니는 즉각 사랑에 빠졌다. 모딜리아니가 사랑을 고백하자수줍음 많은 소녀는 울렁거리는 가슴을 진정시킬 수 없었다. 모딜리아니의 죽음은 예술가.. 2014. 3. 24.
달라스 바이어스 클럽 연기대박. 부서질듯 위태로워 보였던 한 남자의 인생이 삶이라는 절박한 희망 앞에 단단해진다. 때론 살기위해 싸우는 처절한 고통 속에서도 살아있음에 살아야 하는. 살다라는 단어에 대해 깊게 생각하게 되는 영화. 이렇게 살 바엔 죽는게 났다라는 무심코 뱉는 우리의 말들이 얼마나 가벼운 단어들인지 다시한번 생각하게 하는. 2014. 3. 23.
지식의 미술관_이주헌 2014. 3. 23.
에드바르트 뭉크 _ 연인들 seperation 해변의 연인 눈안의 눈 심장 연인들 질투 2014. 3.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