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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2016.10.31

by yoni_k 2016. 10. 31.


1.

누가보면 대단한 일이 누가보기엔 아무것도 아닌일이 될 수 도 있고.

사람 하는 일이 별거 없단 생각이 드는 요즘


2.

어제 후니랑 정말 즐겁게 영화를 보고, 배드민턴을 치고, 맛있는 음식을 먹었다. 정말 행복했다.

후니랑 함께여서 그런거 같다.

후니랑 함께하면 늘 즐겁고 편안하고 포근하고 그렇다.

코 끝이 시려오니 문득 지난 겨울이 생각나면서 

우리가 함께하는 계절이 하나 더 느는구나 하는 생각에 마음이 따뜻해졌다.


3.

내년엔 좀 쉬고싶다 :)

올해 정말 열심히 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