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야근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까 몸이며 정신이며 축나있다.
오늘 문득..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 삶일까? 라는 물음표가 계속 박혔다.
정말 일을 하지 않고.. 한량과 같이 자유롭게 방랑하며 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걸까?
일이 주는 성취감과 만족감 혹은 조직에 속해있다는 소속감과 안정감이 없다면 행복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알 수 없네.. 어찌 살아야 할꼬..
명상을 해볼까..
2.
저녁밥때를 놓치고나니
한숨이 푹푹 너무너무 서럽고.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고
ㅋ 회사에서 나오면서 눈물이 뚝뚝..
뚜욱 뚜욱 떨어지는 눈물이 언젠가는 이 세상을 덮을꺼야~ aiaiaiai~~
진짜 새 모이만큼 밥 먹으면서. 밥을 안먹으면 왜 이렇게 스트레스며 짜증이며 나는지..
내가 생각해도 난 참 특이하다
공황장앤가..
3.
노벨문학상을 밥딜런이 받았다.
대박 ㅋ
넉넉 넉킨온 해븐스도어~
엘피 사놓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