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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ily

2016.10.13 뚜욱 뚜욱 떨어지는 눈물이 언젠가는 이 세상을 덮을꺼야

by yoni_k 2016. 10. 13.


1.

야근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까 몸이며 정신이며 축나있다.

오늘 문득..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 삶일까? 라는 물음표가 계속 박혔다.

정말 일을 하지 않고.. 한량과 같이 자유롭게 방랑하며 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걸까?

일이 주는 성취감과 만족감 혹은 조직에 속해있다는 소속감과 안정감이 없다면 행복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알 수 없네.. 어찌 살아야 할꼬..


명상을 해볼까..



2.

저녁밥때를 놓치고나니

한숨이 푹푹 너무너무 서럽고.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고

ㅋ 회사에서 나오면서 눈물이 뚝뚝.. 

뚜욱 뚜욱 떨어지는 눈물이 언젠가는 이 세상을 덮을꺼야~ aiaiaiai~~


진짜 새 모이만큼 밥 먹으면서. 밥을 안먹으면 왜 이렇게 스트레스며 짜증이며 나는지..

내가 생각해도 난 참 특이하다

공황장앤가..



3.

노벨문학상을 밥딜런이 받았다.

대박 ㅋ


넉넉 넉킨온 해븐스도어~

엘피 사놓을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