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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133

2016.10.13 뚜욱 뚜욱 떨어지는 눈물이 언젠가는 이 세상을 덮을꺼야 1.야근을 너무 많이 하다보니까 몸이며 정신이며 축나있다.오늘 문득.. 어떻게 사는것이 행복한 삶일까? 라는 물음표가 계속 박혔다.정말 일을 하지 않고.. 한량과 같이 자유롭게 방랑하며 살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걸까?일이 주는 성취감과 만족감 혹은 조직에 속해있다는 소속감과 안정감이 없다면 행복 할 수 있을까? 아무것도 알 수 없네.. 어찌 살아야 할꼬.. 명상을 해볼까.. 2.저녁밥때를 놓치고나니한숨이 푹푹 너무너무 서럽고. 왜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고ㅋ 회사에서 나오면서 눈물이 뚝뚝.. 뚜욱 뚜욱 떨어지는 눈물이 언젠가는 이 세상을 덮을꺼야~ aiaiaiai~~ 진짜 새 모이만큼 밥 먹으면서. 밥을 안먹으면 왜 이렇게 스트레스며 짜증이며 나는지..내가 생각해도 난 참 특이하다공황장앤가.. 3.노벨.. 2016. 10. 13.
Vivian Maier 비비안 마이어 비비안 마이어1926년 2월 1일, 미국 - 2009년 4월 21일 http://www.vivianmaier.com 2016. 10. 13.
2016.10.12 1. 엄마가 염소를 고아 낸 진액을... 몸보신 하라며 어디서 사오셨다.갑자기 채식주의자가 생각났다.삼키듯 읽어버린 그 단편 소설이 참 재밌었네.. 2.회사에 일찍가면 기분이 참 좋다.공기가 뭔가 더 상쾌하달까 3.어제 아날로그가 왜 좋은지에 대해 일기를 쓰고 잤는데, 오늘 점심에 회사 친구들이랑 아날로그에 대해 얘기했다.나만 그런게 아니고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의 가벼움이 불안한가보다. 4. 은지랑 이야기하다가 오늘 페북을 뒤져봤다.페북은 내가 좋아하는 SNS가 아님에도.. 기록은 역시나 좋긴하다. 하지만 역시 페북은 내스타일이 아니다. 5.축복이가 오늘 보고싶다며 연락이왔다.축복이가 한국왔을때 얼굴을 못본게 너무 걸린다.얼굴을 못봤지만, 그래도 되고 말하지 않아도 서로를 잘 아는 친구여서 그래서 참 좋.. 2016. 10. 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