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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cord

6월 그림일기

by yoni_k 2015. 7. 1.








날이 좋아지고 나서 자전거로 출퇴근을했다

집에서 회사까지 20분











오는길에 트위터 풍선보고 멈춰섬

















애플워치!

사진보는데 꾀나 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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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구 자전거 타고 슝슝

출근길!



















애플워치로 본 스트라바

그닥 도움이 되진 않는다

자전거 타면서 애플워치를 볼일은 거의 없다 ㅋ

























메르스로 전국이 난리다.

회사에선 열감지 카메라, 메일 마스크를 제공해주고.. 손소독제,체온계를 비치해 놓았다

나는 열심히 다니던 수영장이 찝찝하여.. 그만뒀다.




















열감지 카메라

ㅋㅋㅋㅋ

이런다.



































주말엔 메르스도 그렇고 해서

오빠가 차끌고 집앞으로 왔다!

양평으로 나들이



차끌고와서 난 넘 신이났다























가족끼리 자주가던 온누리 누룽지백숙집으로 갔다

2인분이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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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인분을 시켰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닭은 다 먹고

죽은 거의 다 쌌다.



























나와서 한강을 보며 

오빠가 싸온 수박을 먹었다.

포크가 없어서 빨대로 ㅋㅋㅋ

아폴로 같이 되서 재밌었다































그리고 도착한 두물머리

원래 원주 뮤지엄 산에 가려고했는데

차도 막힐거같고. 양평으로 선회했는데 잘했단 생각이 들었다


바자회를 하고있었는데, 알찬 상품들이 많았다



오빠가 사준 klairs 비누




















그리고 들른 카페에

낙서 존이있어서 낙서를





내일이 일주년이니까

ㅋㅋㅋ






























내가 딸기스무디를 시킨거 같지만

아니다

후니다 ㅋㅋ





























ㅋㅋ




필름 갈아끼우는 후니

























두물머리 풍경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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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6월7일

우리 일주년



점심은 순두부집!

여기 진짜 맛있다! 예술의 전당 앞


"백년옥"





하얗게 생긴게 아무 맛도 없을 거같지만

굉장히 맛있음 꼬솝다
































다 먹고 벼르던 마크로스코전!




이날 서울 삼성병원 의사 메르스 확진 날이어서 

강남에 사람이 진~~~짜 없었다.

덕분에 여유롭게 전시를 관람할 수 있었다.
























내가 마크 로스코를 처음 만난건 뉴욕 여행할 때 갔던 Moma에서였다.

이 작가에 대해 하나도 알지 못했지만 

작품이 굉장히 인상적이었다.

물감의 질감이 사진으로는 절대 담겨지지 않는.

꼭 직접 눈으로 보고 느껴야하는 작품이라 생각했다.


그리고 한국에 마크로스코가 왔다.






두 작품에 한해서 사진을 찍게 해주었다.
















레드는 사진 촬영이 가능했다.

오빠 뒤에서 촬칵!
















그리고 저녁에 예약한 레스토랑에 가기위해~

택시타고 압구정으로!


헌데 이게 왠일..


요즘 우리가 즐겨든던 밴드 혁오의 보컬 오혁이..

차에서 내리는게 아닌가!!!




ㅜㅜㅜ




엉엉 이게 왠 횡제야






오빠보고 붙잡고 사진찍어달라고 하자고 졸라서

"안녕하세요. 팬인데요~ 사진 한장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흔쾌히 승낙


ㅋㅋㅋ


사진 찰칵


그리고 "감사합니다.  음악 잘듣고있습니다!!! 짱이에요!"

하니가 오혁이 좋아했다 

그리고 

하고 헤어졌다




으아 엄청 떨렷다


어떨떨했는데 지나고 나니 어마무시한 럭키걸이였어




























그리고 도착한 레스토랑 "톡톡"




ㅎㅎㅎ





























식전빵과 곁드릴 발사믹 소스 






























이 레스토랑의 시그니쳐 메뉴라는 "에디션"

제주도에서 나는 달고기 생선을 면과 함께 튀겨낸 일품요리였다

안에 탱글한 식감의 생선과 겉의 바삭한 면의 조화

그리고 상큼한 소스!


최고최고






























트러플 파스타

트러플 넣은 파스타 면에 달걀 노른자와 페코리노 치즈를 곁드린 


조금 느끼했지만 맛났다








매니져?가 추천해준 채끝스테이크

굳이 2인분 시키지 않았어도 됐을것 같아 아쉬웠지만

진~~~~~~~~~~~~~~~~~~~~~짜 맛났다.















요런 분위기 캐쥬얼 다이닝.





























아스크림 먹고 있는데


후니가 뭔갈 꺼냈다 ㅋ












































러브 블로그.

이시대의 사랑꾼


































행훈이 ><













































메르스 









집에가서 찾아본 그때 그 네입클로바

까먹을까바 적어놔야지

"자기만의 방" 책에 붙어있다



































이날은 나 자전거 앞 뒤에 전조등 후미등 단날

자전거땜시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갔따!













다 달고

후니랑 집앞 코다리 냉면집으로





















진짜 맛있다고 ㅋㅋㅋㅋㅋㅋ







































후니가 자전거 탈때 쓰라고 준 헬멧 

ㅋㅋㅋ




귀엽다
































가로수길 에딸프

친구 아는 언니가 하는덴데

맛있다!

자리가 몇개 없어서 자리에 앉기 굉장히 힘들다















ㅋㅋㅋ




































여름이니.. 선글라스는 사야겠고

맘에드는건 없고

젠틀몬스터에서 한 100번은써본듯






































맛있었던 떡볶이집~
































맥플러리 숟가락 위 저 홈의 용도를 찾다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태정싸부님의 권유로 포토샵 cc 2015로 업그레이드!
























애들이랑 급만남 명동!

은지의 새로운 핸드폰 g4

독특한 은지의 폰취향



































나랑 은지 합동 생파날!

삼성 보노보노로 예약!

헌데.. 금욜인데 ㅜㅜ 일이 ㅜㅜㅜ 엄청 많고..

다음날에 여행가야하는데 ㅜㅜ 마무리해야할일들이 투성이어서

내가 늦었다..






한접시만 먹고 날 기다린다는 애들의 인증샷 ㅋㅋㅋ



















그리고 내가 드뎌 도착!

허겁지겁 배만 채우고

생파 시작 ㅋㅋ











고마워 친구들 ^^














































후~




















내가 준 은지 선물











































제주도 맞이 셀프 네일&페디!


점점 실력이 느는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