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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ok

반고흐, 영혼의 편지

by yoni_k 2014. 2. 23.





고흐는 그림 하나 뿐 이었다.

그의 삶에 모든 것은 타버렸고, 그림만 남았다.

그게 그가 원했던 것이고 평생을 갈구했던 것이다.

그의 삶이 어떻게 끝났건 중요치 않은 것 같다.


얼마전  MOMA에서 그의 그림을 직접 볼 수 있었다.

이전에 이 책을 읽어서 인지 그의 그림앞에서는 나도 모르게 전율이 흘렀다.

그림에 그의 영혼이 묻어있는 것 같았다.  T^T.. 오글거리지만 정말 그랬다.